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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월과 풋플로어, 제대로 읽기
콜월은 콜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은 행사가, 풋플로어는 그 하방 짝입니다. 중요한 이유는 «그 계약 반대편에 누가 있는가» 때문입니다.
콜월이 저항처럼 보이는 이유
한 행사가에서 콜을 대량 매도한 딜러는 주식을 보유해 헤지합니다. 가격이 그 행사가에 다가갈 때쯤이면 헤지가 이미 대부분 채워져 있어, 추가 매수 압력이 델타 조정 물량과 만납니다. 그 행사가가 «부드러운 천장»처럼 작동합니다.
풋플로어가 지지처럼 보이는 이유
거울상입니다. 현재가 아래에 풋 미결제약정이 두꺼우면 딜러는 숏 헤지 상태이고, 가격이 그 행사가로 내려갈수록 헤지 조정이 «매수»가 되어 하락을 완충합니다.
무너질 때
이건 군중 포지션이지 법칙이 아닙니다. 실적, 금리 결정, 예상 못 한 공시 같은 진짜 촉매가 나오면 포지션이 버티는 속도보다 빠르게 주가가 다시 매겨지고 벽은 뚫립니다. 그 뒤엔 역할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.
잘 쓰는 법
예측이 아니라 «군중의 돈이 걸린 자리»로 읽으세요. 이미 벌어지고 있는 움직임의 틀을 잡는 데 가장 유용합니다 — 방금 콜월을 뚫었다는 사실은 «다음에 누가 조정해야 하는가»를 알려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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